테크니컬 리더저자제럴드 M. 와인버그 지음출판사인사이트 | 2013-01-15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테크니컬 리더: 혁신, 동기부여, 조직화를 통한 문제 해결 리더...글쓴이 평점 게임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속에서 왜 기존 공장의 리더, 공장장이 아닌 혁신하고 계속해서 동기를 부여하며 조직화를 통해 해결하는 테크니컬 리더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 책을 다 읽을 때쯤 깨달은 것은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애자일이나 스크럼 등의 단어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사실은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가치와 스크럼의 주도적인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였다. 스크럼이나 XP 관련 대부분의 책들이 어떻게든 따라 해보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와인버그는 리더의 이야기를 통해서 통찰력있게 왜에 대한..
책을 보고 기억에 남는 두 가지 단어 통찰과 충실도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통찰 (洞察, insight) "통찰이란 직관에 의해 갑자기 찾아온다. 직관이란 앞서 습득한 지적 경험의 결과다." - 아인슈타인 사실 책의 구성은 일반적인 자기계발 서적처럼 되어 있습니다. 1.이렇게 한다. 2.복습. 이런 패턴의 책을 가장 싫어 하지만 책을 읽는 중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통찰(insight)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회의에서 가장 많이 듣는 영어 단어 중 하나인 인싸이트, 통찰이 어디에서 부터 오는가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평범한 정보라도 예상치 못한 논리적 통찰을 낳을 수 있다. 하지만 정보와 통찰은 다르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축적해 놓은 정보를..
난 달라~ 우헤헤헤헤 디퍼런트 Different (양장)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문영미(Youngme Moon) / 박세연역출판 : 살림biz 2011.01.25상세보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맴돌던 생각이 있었다.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옛것을 최고로 여기는 그들의 문화적 특성이 아닐까? 얼마 전 트윗에서 우리나라도 사실은 북쪽에 북한이 있기 때문에 반도가 아니라 일본과 같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서서히 갈라파고스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역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남의 것을 비판없이 수용하는 문제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JEEP와 NISSAN의 비교 현재 기업들은 열심히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여 다른 기업에 지지 않으려..
Jane McGonigal의 책이 나왔네요. 그녀가 그 동안 주장했던 내용, 게임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화제가 되는 'Gamification' 내용도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an Bogost는 지난번에 가마스투라 글에(Persuasive Games: Shell Game) 이어 이번에도 책 리뷰를 통해 말합니다. "Reality is Alright" 이라고요. 많이 볼 것 같지 않아.. 회사 라이브러리에 신청 완료!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신승환출판 : 위키북스 2011.01.07상세보기 내가 회사 생활에 고민을 말했을 때 아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직장인들은 3년에 한번씩 바람이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도 3년에서 4년에 한 번씩 승진을 하기도 하고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승진하고 이직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이 때 한번씩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아니면 돈 많이 버는 장사나 해볼까 하는 등의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시기 인것 같다. 얼마 전 동료가 "동훈씨는 회사 다니는게 즐거워요?" 라고 말을 시작하며 어떻게 하면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을까 하고 내게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뭐 무엇을 목적으로 다니냐에 따라 다르겠죠.... 돈..
Shakespeare & Company by Visualist Images 리딩으로 리드하라 (양장)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이지성출판 : 문학동네 2010.11.17상세보기 최근 베스트셀러 1위로 떠오른 '정의'를 읽다 보면 아...도대체 뭔말인가 하는 아득한 생각이 들면서 뭔가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논문을 쓰면서 해외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관련 논문을 읽어보면 시작은 모두 아리스토텔레스 에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항상 고전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 묻는 것이 그들의 교육적 특징인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들어본 인문 고전 책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책의 내용은 님들이 왜 인문고전들을 읽어야 하는지 인문고전을 읽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
* 이 포스팅은 드리밍님 포스팅 http://i-dreaming.com/2511738 에 감명 받아 올립니다. 사회적 원자국내도서>자연과 과학저자 : 마크 뷰캐넌 / 김희봉역출판 : 사이언스북스 2010.08.14상세보기 내용이 너무 재미 있어서 소설 읽듯이 읽어 내려갔습니다. 기존의 경제 이론들을 물리학적 원자 이론에 대입하여 모두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과 실제 사례를 보여줍니다. 그 원리가 궁금하여 논문까지 검색해 볼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게임스토밍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데이브 그레이(Dave Gray),제임스 매카누포(James Macanufo),서니 브라운(Sunni Brown) / 정진호,강유선역출판 : 한빛비즈 2010.12.10상세보기 브레인스..
스튜디오 지브리의 현장스토리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스즈키 도시오 (넥서스BOOKS, 2009년) 상세보기 요즘 책 읽기에 휠 받아서 열심히 읽고 있다. 보통은 2주일에 한 권을 읽고 2주일은 쉬는 이상한 패턴이었지만..요즘은 꾸준히 읽고.. 아니 읽혀지고 있다고 봐야겠다. 독서 동호회에서 신청한 책이 이번 달만 3권이 넘는데도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 읽지 않고 잘 모셔 놓았다. 회사 도서관에서 누가 신청했는지 장하다 or 기특하다. 책 크기도 작아서 부담 없고 작은 보물 같은 책이었다. 작자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의 입장에서 본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해서 굉장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야자키와 다카하타 등의 지브리의 핵심을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로 이야기한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 중 하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2009년) 상세보기 산지는 꽤 됐는데 어제야 다 읽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처럼 하루키의 소설 (아니 단편과 에세이)을 좋아했다. 여러 장편들도 다 읽어 보았지만 읽고 나서도 기억도 잘 안나고 뭐랄까 특유의 문장의 재미가 떨어진다고 할까? 나는 하루키의 에세이에 나오는 현실을 바라보는 다른 눈이 좋았다. 여러 책 속에서 수영 이야기를 많이 했어서 수영이 취미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하루키씨가 달리기에 그런 열정이 있었는지는 몰랐다. 책을 구매하면서 '이걸 읽으면 좀 더 운동에 필 받으려나?' 하는 이상한 생각을 했었지만 난 달리는건 하긴 힘들겠군 하는 생각만 굳어졌다. 장거리 마라톤이 얼마나 힘든지..
중학교 때부터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분은 누군가?" 라고 물을 때 마다 '폭스 멀더' 라고 적어 냈었다. 그냥 멋지기 보다는 항상 뭔가를 알고 있는듯한 모습과 그의 고집스러운 면이 좋았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알고 있는 듯함을 '직관력'이라고 말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엑스파일 영화에서 한 장면이 있다. 1998년 작, 영화에서 사막 한 가운데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왼쪽이냐 오른쪽이냐..하지만 멀더는 길이 없는 가운데로 자동차를 몰고 간다. 그런데 정확하게 비밀기지에 도착한다. 그게 정답이었던 것이다! (이런! XXX) 그 동안 나에게 있어서 직관이란 단어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요 책을 보면서 생각이 직관이라는 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직관의 사전..
제7의 감각 : 전략적 직관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윌리엄 더건 (비즈니스맵, 2008년) 상세보기 - 창조적 아이디어! 우연히 잡지에서 책 소개 코너를 보다가 발견한 책으로 이런 책을 읽다보면 연관되어 다른 보아야 할 책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충실한 예제를 통해 위인들은 어떻게 불확실성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창조적인 전략을 찾아냈는지 이야기 해 줍니다. 특이하게 컬럼비아경영대학원에서 퍼블리싱한 책입니다. 교재로 사용하던 것을 이렇게 팔 수도 있구나 생각해 보면 국내와는 많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창의력을 발휘하는 적략적 직관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떻게 발동 되는지 그리고 읽어보면 아실 몇 가지 묘수를 말합니다. 보기보다 재미있고 생각보다 훌륭한 책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젠 카테고리 컴퓨터/인터넷 지은이 가르 레이놀즈 (에이콘출판, 2008년) 상세보기 티스토리가 웹 에디터 상에서 책, 영화, 인물 등을 첨부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군요. 굿~ 저는 발표할 때 PPT 준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PPT 없이 말로만 설명하면 원래의 이야기 할려고 했던 부분의 요약본만 말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프리젠테이션 관련 책은 나올 때 마다 관심있게 보고 있었지요. 그러다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책의 내용 처럼 시험 삼아 발표해 보았더니 굉장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더군요. PT 좋았다는 이야기는 몇 년간 발표했지만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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