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리의 블로그

지난번 포스팅으로 간다고 홍보용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점심에 무더위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주말에 나가는 거라 그런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육수를 정말...질질질...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간 탓도 있고 무더위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때문인지 파티라기 보다는 '우리 10x10은 이런걸 팔고 있습니다.' 수준 밖엔 안되는 것 같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귀여운 플레이 보는 재미도 물론 있었지만 너무 요즘에 한창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 중심이라 광고글에 있던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제품들 세일해서 팝니다의 제품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오호~ 요즘 펜타포트랑 지산에 못 가게 되어서 좀 쓸쓸했는데 재미있는 구경꺼리가 생겼네요. http://www.10x10.co.kr/event/eventmain.asp?eventid=20707 한정품 30% 세일이라네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제품 찾아서 다 Get 해주겠다!!!

PLAYMOBIL® 4275 BATTLE TOWER [2009] 근데 이거 어디에 보관하지?

홍콩 갔더니 서점에서 저런 귀여운 녀석을 팔고 있더라는.. 사실은 저금통

Gan Gan 킨키 갔다가 마이클 라우 작품스러운 대두가 있길래 뽑았다. 대두에 팔긴 스타일이 너무 좋다~

지난 번 휴가에 찍었던 사진. 피규어도 좀 살까도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그 엄청난 가격을 알기에 중세 복식과 종족 설명 관련 책만 샀다. -_- 가게 한 가운데는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게임을 하는 순수청년(?)들이 있었다. 아래와 같은 웅장함이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아래 사진 정도로 하나 꾸밀려면 아마 300은 들듯한 기세. 위의 사진들은 가게 매니저 아저씨 허락 받고 찍은 사진들임. 플레이하는건 찍지 말라고 했었음

제목 낚시에 들어오셨다면 애교로 봐주시고.. 지난 번 뉴욕 갔을 때 산 플레이모빌 Rock Castle 3269 입니다. 토이즈러스에 갔더니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반값으로 팔고 있기에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같이 싼값에 나온 3268번 캐슬도 사고 싶었지만 들고 올 수가 없어서 눈물을 삼키고 돌아왔습니다. 진작 올릴려고 했었는데 1달만에 핸드폰 USB 케이블 찾아서 이제야 올립니다. -_-;;

이번 홍콩 여행 갔을 때 플레이모빌에 필 받아서 잔뜩 사왔습니다. 한국와서 찾아보니 한국이 더 싸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