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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Design Story

Persuasive Games: Shell Games

chauchau0 2010. 8. 24. 23:25



 디자인과 플레이 에 진흥원의 번역기사가 링크 되었네요. 이제야 보았습니다. Ian Bogost의 통렬한 Jesse Schell에 대한 비판입니다. Schell의 스튜디오인 "Schell Games" 을 이용해 그가 말하는 게임은 "Shell Game(야바위 게임:컵 3개를 빠르게 움직여 콩이 어디있는지 맞추는 협잡 게임)"이라고 비꼬는 부분은 글쓴이의 센스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Schell이 주장하는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 얻어진 Achievement들은 명예가 아닌 어떤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가림막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양치질은 포인트 획득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치아가 충치에 대항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이라고 하며 동기부여에 대해 말합니다. 

 다음으로 도덕적 우연과 진정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이 부분들은 직접 읽어보시면 더 잘 이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Schell 주장했던 부분에 대해서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디자이너들이 많을 것을 보면서 어찌 저렇게 똑똑한 사람이 저런 생각을 주장하여 저렇게 융단 폭격을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게임업계에서의 그의 영향력도 굉장히 크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 녀석 저대로 놔두었다가.. 뭔가 큰일날 것 같다.' 하는 


 * Jesse Schell의 문제의 강연이 궁금하신분은 DICE 2010: "Design Outside the Box" Presentation 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관련하여 이전에 포스팅한 [GDC2010] Achievement Considered Harmful 도 읽어보시면 재미 있으실 것 같습니다. Ian Bogost와 Chris Hecker 모두 Jesse Schell의 의견은 단순한 도박 게임이나 다름 없다고 하는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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