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자인의 생태학

Gamasutra 2007년 5월 Feature 중에서







Living Worlds : The Ecology of Game Design

http://www.gamasutra.com/features/20070508/carter_01.shtml

생물들을 환경에 알맞게 만들고, 자원의 주변에 배치하고, 계층 구조를 통한 공생관계를 끌어낸다면 궁극적으로는 게임 세계의 개별 요소들을 하나의 현심감 넘치는, 생태학으로 서로 다른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는 실제 세계의 완전한 복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Ultimately, if you tie creatures visually to their environment, congregate them around resources, and imply that they co-exist within a hierarchical relationship with other creatures, you are weaving the disparate elements of your game world together into one believable whole, which will ultimately mimic the real world—a mess of different elements connected via ecology.

한글 번역 본으로 보면 "살아 움직이는 세상: 게임 디자인의 생태학" 이라고 써있다. 라이브러리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지금 업무관련해서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보통 기획을 할 때 항상 먼저 이번에 들어갈 시스템을 중심으로 기획하고 설정이나 지형 등의 주변 환경 디자인에 관해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간단히 NPC 배치 할 때 조차도 여러 다른 게임에선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고 게임에 좀 더 몰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Another World 로 알고 있었던 게임의 영어 이름이 Out of This World 였다는 것도..

P.S. 지티스 가시면 잘 번역된 기사를 볼 수 있다. (단, DRM 문제가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