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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뭐 뭐 들을 생각이다 라고 올렸는데..정말 글에 적은 것처럼 보고 와 버렸습니다. 막상 가서 다시 생각해 보자 했지만 좀처럼 달라지지 않터군요.
"온라인 게임 속의 경쟁" 이란 주제에 이끌려 들어갔었는데.. 듣는 중에 자꾸 낚였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발표해주신 분도 애써서 바쁘게 회사 다니는 와중에 준비하셨을 테고 나름 열심히 하셨을 텐데...주제에 들어간 온라인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대안적인 면이나 일반적인 예를 말씀해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도 꼭 온라인이 아니여도 다 들어가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전체 1시간 분량의 발표 내용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으로 들은 "사례중심으로 읽어보는 SCRUM & XP"는 역시 인기 강연이더군요! 자리가 없어 카메라 앞에 앉아서 듣는 사람도 속출!!! 애자일과 SCRUM의 인기는 GDC에서부터 쭉~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이번 KGC2007의 기조가 애자일이 아니였을지.... 실제 사용해본 경험을 위주로 말씀해 주셔서 계속해서 흥미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PPT는 이미 보았던 거였지만 역시 PPT만 보았을 때보다 20배 정도는 많은 생각을 하게 끔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뒤에 연속으로 이어진 TDD 나 애자일 게임 도입은 다른 강연으로 못 들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겠죠.
"온라인 게임을 위한 AI 테크놀로지", 가장 기대하고 들었던 강연이었는데 들으면서 내가 그 동안 놀지만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게임을 만들고 생각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를 개발 하려면 기존의 사람들이 만들었던 것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축구 게임을 2개 만들면서 생각하고 고민했고 또 연구했던 부분들과 그리고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던 게임 AI에서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접근하는 방법이나 고민했던 것들이 나와 그리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았습니다. 강연은 최근에 큰 획을 그었던 게임들의 AI 를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었던 자신의 게임(크롬 하운드) AI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의 중간에 나오는 AI 관련 자료들이 대부분 Gamastura 나 구글링을 통해서 보았던 친숙한 자료들이라 더욱 흥미를 갖고 강연을 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졸지 않았다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KGC 강연 시디에 발표자료가 없다는 겁니다. 이메일 주소도 가르쳐 주시고 관련 레퍼런스들도 보여주셨었는데..'CD에 다 있겠지'하고 안심했다가... T.T
몇 일 있다가 KGC 사이트에 올라 올까요? 아니면 Yoichiro Miyake님 이메일 주소 알고 계신 분이나 그날 메모 하셨던 분은 리플 좀 남겨 주세요..^_^;
"온라인 게임 속의 경쟁" 이란 주제에 이끌려 들어갔었는데.. 듣는 중에 자꾸 낚였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발표해주신 분도 애써서 바쁘게 회사 다니는 와중에 준비하셨을 테고 나름 열심히 하셨을 텐데...주제에 들어간 온라인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대안적인 면이나 일반적인 예를 말씀해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도 꼭 온라인이 아니여도 다 들어가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전체 1시간 분량의 발표 내용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으로 들은 "사례중심으로 읽어보는 SCRUM & XP"는 역시 인기 강연이더군요! 자리가 없어 카메라 앞에 앉아서 듣는 사람도 속출!!! 애자일과 SCRUM의 인기는 GDC에서부터 쭉~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이번 KGC2007의 기조가 애자일이 아니였을지.... 실제 사용해본 경험을 위주로 말씀해 주셔서 계속해서 흥미 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PPT는 이미 보았던 거였지만 역시 PPT만 보았을 때보다 20배 정도는 많은 생각을 하게 끔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뒤에 연속으로 이어진 TDD 나 애자일 게임 도입은 다른 강연으로 못 들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있겠죠.
"온라인 게임을 위한 AI 테크놀로지", 가장 기대하고 들었던 강연이었는데 들으면서 내가 그 동안 놀지만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게임을 만들고 생각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를 개발 하려면 기존의 사람들이 만들었던 것들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다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지금까지 축구 게임을 2개 만들면서 생각하고 고민했고 또 연구했던 부분들과 그리고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던 게임 AI에서의 여러 가지 부분들을 접근하는 방법이나 고민했던 것들이 나와 그리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 좋았습니다. 강연은 최근에 큰 획을 그었던 게임들의 AI 를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었던 자신의 게임(크롬 하운드) AI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의 중간에 나오는 AI 관련 자료들이 대부분 Gamastura 나 구글링을 통해서 보았던 친숙한 자료들이라 더욱 흥미를 갖고 강연을 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도 졸지 않았다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KGC 강연 시디에 발표자료가 없다는 겁니다. 이메일 주소도 가르쳐 주시고 관련 레퍼런스들도 보여주셨었는데..'CD에 다 있겠지'하고 안심했다가... T.T
몇 일 있다가 KGC 사이트에 올라 올까요? 아니면 Yoichiro Miyake님 이메일 주소 알고 계신 분이나 그날 메모 하셨던 분은 리플 좀 남겨 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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