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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에  Google Galaxy 에 대한 Zdnet 의 동영상이 링크 되었다.

http://www.zdnet.co.kr/webtv/internet/0,39034165,39142193,00.htm

 

단순히 처음 생각하기에 그런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주가를 치솟게 하는

원동력이 어떻게 되는 거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 동영상의 설명을 통해 이해 할 수 있게 됐다.

 

 

'시너지 효과'

 

몇 달전에 본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던 영화 '인 굿 컴퍼니'를 보면 젊은 고위 간부가 낙하산으로

 

떨어져 회사 사람들을 설득하는 장면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을 연결하는 시너지~' 뭐 이런 식으로

 

회사 사람들을 홀라당 넘겨 버린다. 그때 아이템은 아마 <우유> + <스포츠 뉴스> 였던 걸로

 

기억하는 구글도 현재 다양한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화학작용을 노리고 무한한게 펼쳐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도 그 기대감에 주식도 사주고..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더욱 많은 기회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한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의

 

보험, 음악 기타 무수히 많은 컨텐츠 들이 있지만 아직도 단순히 포탈은 입구 노릇만 해주고 있다고

 

본다. 지난 2005년 게임 개발자 서밋에서 들었던 S* 과 같은 대기업에서 왜 게임을 만들기 힘이

 

드는가에 대한 강연이 생각난다. 독립된 여러 개발 부서간의 정치적인 암투와... 아이템이 선정되어

 

개발까지 걸리는 허락에 대한 프로세스가 너무 길고 힘들어 빠른 순환 주기가 필요한 게임을

 

개발하기는 힘들었다고 그리고 그런 회사는 그냥 회사나 사고 다시 팔아먹는 입수 합병 장사나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크게 보면 구글과 같이 기업 차원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내 안의 스스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항상 생각해야 하겠다.

 

내가 무었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가지고 또 어떤 것을 멋지게 해낼 수

 

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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