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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희씨 블로그에 갔다가 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신기하네요. 처음엔 내가 다스베이더의 생각을 맞추는걸로 잘못 알고 그냥 진행했다가
다시 해봤는데 "모바일 폰 이지!"라고 딱 맞추네요.
제목도 시스 센스..ㅋㅋㅋ
목소리도 멋지고 마지막의 얼큰이 아저씨는 귀엽네요. (유머를 아는 분 ㅋㅋ)
http://www.sithsense.com/flas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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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있어서 모든 부분을 컴퓨터가 해결해서 잘 할 수 있게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하여 쓸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해 잠깐 적어보자.
인공뇌를 만들지 않는 이상 100% 인간에 가까운 지능을 만들 수 는 없다 하지만 빌려 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유저에게 인공지능에 참여 시키는 방법이다.
현재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 에서는 에이전트에게 웹을 통해서 말을 걸고
말을 가르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유저의 참여로 이 '아우'라는 에이전트는 어떠한 물음에
좀 더 실간나게 대답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효리 가슴" 이라고 할 때 아우의 주인인
플레이어가 답변에 링크를 통해 효리의 사진을 링크 시켰다고 하면 어떤 이용자가 "효리 가슴"이란 말이 들어간 문장을 사용 할 경우 화끈한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위닝을 예로 들면 각각의 플레이어 에이전트에게 공격 방향, 수비 강도 그리고 포메이션
위치 등을 지정 할 수 있게 함으로 게임의 인공지능으로 다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주게 된다.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인공지능을 탓하기 보다는 우선 자신의 커스터마이징에 문제를
먼저 떠올리게 되고 더욱 게임의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위의 다스 베이더 귀신같은 답변은 웹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입력한 선택의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하여 그 정확도를 점점 높인다. 만약 다스 베이더의 답변이 틀리다면 다스 베이더는
정답이 무었이었는지 물어보면서 사용자가 의도했던 정답에 대한 자료를 얻게 되고 많은 사람이
이 게임(?)에 참여 할 수록 다스 베이더는 정답에 가까운 대답을 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통한 똑똑한 인공지능 만들기... 조금 더 연구해 볼 필요가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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