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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2초급학교 운동장 지키기



일본 도쿄의 에다가와 초급학교 아이들은 6월 29일까지 14억을 마련하지 못하면,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학교 운동장을 빼앗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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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가와 조선 제2초급학교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도쿄 에다가와 쓰레기 처리장으로 강제이주 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민족의 말과 글을 자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60년 전 손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으로 만드신 민족학교입니다.

지난 2003년 12월, 우리민족을 범죄자로 취급하는 극우정치인 ‘이시하라’ 도쿄도지사는 제2학교가 수십년간 무상으로 써 오던 학교 운동장 토지비용으로 40억 원을 지불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 소송은 일본 정부가 ‘과거 조선인 강제이주의 역사적 책임’을 이유로 합의문서까지 만들어 줄곧 무상대여해온 운동장을 하루아침에 빼앗아 민족학교를 없애려는 ‘이시하라’ 도쿄도지사의 민족차별주의적 정치 만행인 것입니다.

지난 3년 3개월 동안 제2초급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어린학생들은 운동장을 지키기 위해 피말리는 재판을 해왔습니다. 이 재판은 운동장사용료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재일동포들의 권한과 민족차별에 대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지난지 60년, 지금도 일본에서 우리 민족은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을 빼앗기고 민족학교가 사라지면 재일동포사회가 무너지고 일본에서 나고 자란 우리 형제, 자매들에 대한 우익단체의 차별과 위협이 지금보다 더 공공연하게 극대화 될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3월, 많은 사람의 우려와 기도 속해서 법원은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토지비용으로 14억 원을 지불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65명이 전교생인 조선 제2초급학교가 그 큰 돈을 마련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14억 원을 지불하지 못하면, 아이들은 운동장과 함께 일본내 조선인으로서의 미래도 빼앗기게 됩니다.


5월23일 현재 모금액, 5천7십만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 모였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의 사랑을 표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큰 꿈과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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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9일 SBS스페셜(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에서 [도쿄, 제2학교의 봄 (연출 박기홍)]이란
 제목으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습니다.

이 다큐를 제작한 박기홍pd는 어려운 형편의 조선초급학교를 돕기 위해 ‘우리 민족 서로 돕기’의 이름으로

신한은행 통장을 개설하였습니다. 이곳에 입금된 금액은 전적으로 조선초급학교 운동장 매입을 위해

쓰일 것이며 금액 크기에 상관없이 성금을 보내준 이들의 이름과 금액, 전달내용을 방송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고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북한은 자국의 형편이 어려운 관계로 조선 제2초급학교를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조총련은 남한의 도움을 묵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적으로 갈라져 있다고 해서 우리 맘으로도 그들을 밀어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학교에는 남한 국적을 가진 아이들이 30%있습니다.



지원계좌 : 신한은행 330-03-004075(예금주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

     ** 6월 15일까지 모인 성금을 도쿄 조선 제2초급학교에 전달합니다.

격려메일 : edagawa2@topaz.ocn.ne.jp (도쿄조선 제2초급학교 송현진 교장)

babepark@sbs.co.kr ('도쿄, 제2학교의 봄' 프로그램 연출자)

문의 : 02-2113-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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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낼려고 일부러 남의 컴퓨터에 은행 프로그램 깔아가면서 송금했습니다.
부디 날짜까지 모금 되어 자신의 나라 한국을 계속 배울 수 있게 학교가 남아 있을 수 있길 바랍니다.
사진은 www.kin.or.kr 에서 가져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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