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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질을 하던 중 구글 면접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하나 이야기 해보겠다.
구글코리아 면접 ‘논란’…국내 포털 정보 캐내기 혈안
위 링크에 걸려있는 기사의 요는 면접을 보면서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핵심 정보에 대해서
다 까발리기 때문에 이것이 구글이 한국의 기술 정보 수집을 위해서 과도하게 면접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물음이다.
면접 과정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다보면 테크닉적인 부분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올 수 있지만 현재 구글도 모르는 국내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엔지니어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건 뭔 개인적인 생각이고..
www.tinselman.com/mystpicts/selenitic.jpg
게임 기획자 서류 전형이나 면접을 보다보면 때때로 과거 기획했던 게임의 기획서를 내야하는 일이 생긴다.
어쩔 때는 자신이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면 지금 만들고 있던 기획서를 내기도 한다. 자신이 예전에 모르면서 만들었던 서류들 보다야 최신에 만든 서류가 나아보이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기획서만 있다고 물론
게임을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괜실히 입사지원서를 쓰면서 기획서를 첨부해서 보낼 때마다 기분이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 어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서 자체를 보내면 서류 전형에서 빼버리겠다고 공지하는 회사도 보았다.
사실 기획자를 뽑을 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개발하면서 나온 산출물인 기획서 밖에 없긴하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단순히 기획서 쓴거 가져 와봐 보다는 현재 프로젝트의 어떤 이슈에 관련된 기획을 해봐라와 같은 문제를 내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넥슨도 이런식으로 문제를 내긴하지만 서류 전형시 기획서를 받고 있고 서류 통과 후 진행이다.
p.s. 이러면 응시하는 사람이 힘들겠지? 허허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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