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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맨 뒷 장에 나오는 라프 어록 11

01 "게임에 대한 무수한 정의 중에서 '재미'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02 "게임은 선생님이다. 재미는 학습의 또 다른 표현이다."

03 "게임의 운명은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지루해지는 것이다. 지루해지기 전에 게임이 가르치고자 하는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

04 "우리가 맞닥뜨릴 최악의 시나리오는 게임이 게임하는 법을 배운 소수의 엘리트만이 가지고 노는 '틈새 분야'가 되는 것이다."

05 "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게임 디자이너는 다른 게임에 지나치게 의존한 게임 아이디어를 내놓지 않으려고 애 쓰는 사람이다."

06 "인상주의 문학, 인상주의 음악, 인상주의 미술... 인상주의 게임도 존재 할 수 있을까. 당연히 그렇다."

07 "문제는 섹스와 폭력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아니라, 섹스와 폭력이 '천박하게' 표현된다는 것이다."

08 "게임이 매체로서 완전히 성숙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만든 사람의 '의도'를 내표해야만 한다."

09 "게임이라는 매체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게임의 경계를 넓혀 나가야 하며, 그것은 어느 정도 사람들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

10 "당장의 인기가 장기적인 성공의 척도는 아니다."

11 "게임은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 우리는 존경 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가방에만 넣고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그 동안에 재미와 게임에 대한 의미나 생각에 대해 조금 더 논리적으로 만할 수 있게 되었다. 막연한 것을.. 구체화 하는 것이 기획자의 능력이라고 하는데 라프 코스터는 역시 명인에 가까운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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