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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녀 격투게임 <DOA> 개발팀, 차기작 위한 ‘태권도 준비’ 완료

   - <DOA> 개발자 이타가키, SBS TV ‘게임쇼’와 촬영 중 깜짝 발언

   - ‘게임쇼’ 세계 100대 게임거장, 테크모 팀닌자편 시작으로 6주간 방영

 

  인기 격투게임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 이하 DOA) 차기작에 태권도가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DOA>를 개발한 ‘테크모 팀 닌자’의 이타가키 토모노부 프로듀서는 지난 1월 중순, SBS TV ‘게임쇼 즐거운 세상’과의 인터뷰에서 “태권도의 준비가 끝났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타가키 프로듀서는 ‘차기작에 한국 캐릭터를 등장시킬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격투게임인 만큼 국적보다는 무술이 더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태권도에 대한 설계는 이미 끝났다”고 답해 이미 준비가 상당히 진행됐음을 암시했다.

  <DOA> 시리즈는 <버추어 파이터>, <철권>과 같은 3D 대전격투 게임으로 미소녀들이 등장한다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신작이 발매될 때 마다 1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인기 타이틀이다. 이타가키 프로듀서의 인터뷰는 오는 2월 3일 ‘게임쇼’의 글로벌 프로젝트 ‘세계 100대 게임거장’ 2006 신년특집편에서 방영된다.

  이 밖에도 ‘세계 100대 게임거장’에서는 국내 방송을 통해 만나보기 힘들었던 <슈퍼로봇대전>의 디렉터 ‘테라다 다카노부’(반프레스토), 기발한 발상의 로맨틱접착액션 <괴혼>의 괴짜 프로듀서 다카하시 케이타(남코)이 포함 돼 시리즈의 성공비결과 차세대 게임기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세계 100대 게임거장’을 기획, 제작하고 있는 ‘게임쇼 즐거운 세상’의 김민철 PD는 “이번 일본편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개발자들이 포함된 만큼 게임팬들에게 좋은 신년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계 100대 게임거장을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 100대 게임거장’은 2004년 7월부터 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본, 영국, 캐나다, 미국을 돌며 코지마 히데오, 나카 유지, 스즈키 유, 피터 몰리뉴 등의 세계적이 게임거장들을 취재해 왔다. 지금까지 탄생한 게임거장은 총 29명이다.

  ‘게임쇼 즐거운 세상’은 2001년 공중파에서는 최초로 시작된 ‘게임관련 종합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시 25분에 SBS TV를 통해 방영된다.

 

 * 2006 신년특집 ‘세계 100대 게임거장’ 방영 일정표

  2월 3일 : <DOA> 시리즈 (이타가키 토모노부, 테크모 팀닌자)

  2월 10일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테라다 타카노부, 반프레스토)

  2월 24일 : <완다와 거상> (우에다 후미토, 카이도 켄지, SCE)

  3월 3일 : <OVER G> <Exit> (가와카미 세이지, 타이토)

  3월 10일 : <괴혼> 시리즈 (다카하시 케이타, 남코)

  3월 17일 : <대항해시대 온라인> (후쿠자와 에이지, 코에이)

 

이 아저씨 무섭다..-_- 마지막 악당 캐릭으로 적당할 듯.

아직도 이 프로는 계속 하고 있었군요. 요즘 바빠서 티비를 많이 못봤었는데...지난번 KBS 에 있던 프로는 위성으로 넘어가서 없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말이죠.

 

오랜만에 게임관련 되어 가치 있는 프로가 방영 되는군요. VOD 같은걸 구해서. 아님 저장해 심심할 때 혹은 나이 들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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