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본 Second Life관련 다큐

 아침로 일어나서 보통은 MBC 에서 하는 드라마를 보며 밥을 먹거나 주말에 했던
 축구의 재방송을 보는데 여기 저기 돌리다 오랜만에 디스커버리 채널에 스톱!

 

 Second Life를 중심으로 여러 비디오 게임 아티스트, 컬럼리스트 등이 나와 가상 현실에 대해
 인터뷰 형식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기억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는
 

 가상세계가 요즘에 와서 부각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가상세계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스메르어를 사용했던 고대 역사를 이야기 하기도 하죠.

 밥 먹으면서 봐서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저런 이야기였다.

 우리는 꼭 MMOG나 세컨드라이프 같은 커뮤니케이션 게임만을 통해서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통한 상상이나 누군가의 이야기를 전해 듣거나 어떨 때는 TV를 멍하니 보고 있을때도 나 자신을 상상
 속에 밀어 넣어 생각하곤 한다. 예전부터 우리는 가상현실에 익숙해져 있었고 인류의 최고의 발명품은
 "상상력"이 아닐까?


 그리고 현재 게임 시장은 영화 시장을 띄어 넘었으며 이젠 음악 시장을 뛰어 넘을려고 하고 있고
 2008년도엔 영화와 음악을 합친 시장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했던 말도 기억 남는다. 확실히 도표나
 숫자보다 확실한 상대를 지칭해서 비교해 주는 것이 상황을 이해 시키는데 더 효과 적인거 같다.



p.s. 찾아보니 <나, 비디오게임: 에피소드 105 편> 이었군요.
       http://www.discoverychannelkorea.com/_listings/index.shtml
       http://www.discoverychannelasia.com/i_video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