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지도 공유 : GDC 2010 San Francisco 맛집, 관광지 올 해는 저희 기획팀이 할 일의 양이 너무 많은 관계로 GDC를 가지 않습니다. 흑흑... 하지만 다른 팀에 가시는 분이 작년에 어디 어디 갔었냐고 물어보셔서 구글 지도에 찾아서 한땀 한땀 찾아 놓았던 핀이 생각나서 이렇게 공유 드립니다. 저희는 작년에 모스콘 센터에 10분~15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힐튼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그 주변에 핀이 좀 많습니다. [ 음식점 ] - Daily Grill : 호텔 주변의 가장 만만한 스테이크 집, 미쿡 식당 분위기가 잘 나고 양고기 스테이크도 맛있습니다. - Bistro Boudin Restaurant : 많은 분들과 함께 가서 먹기 좋은 곳 입니다. 살짝 비싼면이 있..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33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따위는 귀찮아서 하지 않음!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업계 종사하시는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
Jane McGonigal의 책이 나왔네요. 그녀가 그 동안 주장했던 내용, 게임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화제가 되는 'Gamification' 내용도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an Bogost는 지난번에 가마스투라 글에(Persuasive Games: Shell Game) 이어 이번에도 책 리뷰를 통해 말합니다. "Reality is Alright" 이라고요. 많이 볼 것 같지 않아.. 회사 라이브러리에 신청 완료!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신승환출판 : 위키북스 2011.01.07상세보기 내가 회사 생활에 고민을 말했을 때 아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직장인들은 3년에 한번씩 바람이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도 3년에서 4년에 한 번씩 승진을 하기도 하고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승진하고 이직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이 때 한번씩 지난 날을 회상하면서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아니면 돈 많이 버는 장사나 해볼까 하는 등의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시기 인것 같다. 얼마 전 동료가 "동훈씨는 회사 다니는게 즐거워요?" 라고 말을 시작하며 어떻게 하면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을까 하고 내게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뭐 무엇을 목적으로 다니냐에 따라 다르겠죠.... 돈..
그래서 나도 발렌타인 인증 블로깅~ >_비소설/문학론저자 : 장 자끄 상뻬(Jean Jacques Sempe) / 이원희역출판 : 열린책들 2010.01.10상세보기 요즘 책을 좋아한다 좋아한다 떠버리고 다녔더니 아주 예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책 제목이 맘에 들어 샀다고 하네요. 내용도 계속해서 곱씹어 볼 내용도 많고 재미있어 일년에 한번 씩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초코렛, 다이어트를 위해 아몬드에 초코가 살짝 묻은 아주 맛나는 카카오붐 초코렛이었습니다. 하루에 5개만 먹기로 했습니다. 흐.미
Shakespeare & Company by Visualist Images 리딩으로 리드하라 (양장)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이지성출판 : 문학동네 2010.11.17상세보기 최근 베스트셀러 1위로 떠오른 '정의'를 읽다 보면 아...도대체 뭔말인가 하는 아득한 생각이 들면서 뭔가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논문을 쓰면서 해외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관련 논문을 읽어보면 시작은 모두 아리스토텔레스 에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항상 고전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 묻는 것이 그들의 교육적 특징인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들어본 인문 고전 책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책의 내용은 님들이 왜 인문고전들을 읽어야 하는지 인문고전을 읽어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
* 이 포스팅은 드리밍님 포스팅 http://i-dreaming.com/2511738 에 감명 받아 올립니다. 사회적 원자국내도서>자연과 과학저자 : 마크 뷰캐넌 / 김희봉역출판 : 사이언스북스 2010.08.14상세보기 내용이 너무 재미 있어서 소설 읽듯이 읽어 내려갔습니다. 기존의 경제 이론들을 물리학적 원자 이론에 대입하여 모두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과 실제 사례를 보여줍니다. 그 원리가 궁금하여 논문까지 검색해 볼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게임스토밍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데이브 그레이(Dave Gray),제임스 매카누포(James Macanufo),서니 브라운(Sunni Brown) / 정진호,강유선역출판 : 한빛비즈 2010.12.10상세보기 브레인스..
랜드파크 브릿지에서 찍은 풍경 작년에는 Art Toy 좋은 녀석을 찾아보자는 욕구가 강해 핫토이도 가 보고 몽콕의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왠만한 가게에선 팔지도 않음. 판다고 해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녀석이 아니거나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거나 하여 아무 것도 사지 못하고 빈손으로 왔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일을 반복!!! 이번 여행에선 저에게 2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 더 있었는데 까먹었음. 1. asus에서 나온 EEE Note (EA-800)를 구한다 2. 새로 나온 Playmobil, 용 기사 시리즈를 싼값에 구입한다. 물론 둘 다 성공 못했음. 쇼핑센터에 있는 전자상가가 보일 때 마다 들어가 EEE Note 나왔냐고 물어보면 응? 그게 뭐야 몰라 그런거 하는 반응이 계속 되었다. EEE P..
http://www.molleindustria.org/everydaythesamedream/everydaythesamedream.html 매일 반복되는 하루 하루.. 게임을 시작해서 하다보면(일반적인 게임의 형태로 쉽게 의도한 패스를 따라가다 보면) 계속 되는 의문이 남게 된다. 왜 이 놈의 인생은 이런 식으로 반복 되는 것일까? 반복 속에서 다른 길을 발견하다 보면 다양한 일탈을 경험하게 되고 스스로에게 지금 인생에 대해서 한 번 묻게 됩니다. 네 놈의 인생도 이런 식으로 반복 되는 것이냐?
*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 매튜 프레더릭 단순성 - 요소 세 개로 세 공간 창출 복합성 - 열두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요소 열두 개 사용 학습된 단순성 - 요소 세 개를 조합해 만든 열두 공간 앎의 단계에는 위와 같이 3 단계로 단순성 단계는 어린 아이과 같이 자기 경험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이 접한 사실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복합성 단계는 단순성이 아이라면 복합성 단계는 어린이라.. 자연과 사회의 복잡한 구조를 알고 있으나 명확한 패턴이나 연결점을 찾아내지 못하는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 학습된 단순성 단계는 학습된 현실감각이라 하는데 복잡한 상태 속에서 명확한 패턴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기초로하여 불분명한 가운데서 모든 것이 잘 정리된 건물을 창조하는 단계를 말한다. 위..
원문: http://ubm.io/1wfzX4o 번역글: http://www.kocca.kr/knowledge/trend/abroad/1304174_1232.html#none MMO 게임에서 과밀한 게임 인구를 어떻게 해결 했는가에 대한 CCP의 기술적 포스트모템 입니다. 'Single Shard'라는 말은 이 글에서 처음 보았는데 추측 하기론 단일의 DB로 구성된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잘 아시는 분은 댓글로 이해 좀 증진 시켜주세요) 교역의 허브가 되어버린 Yulai 지역에서 시작된 문제로 인해 1200명 가까운 플레이어의 로드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해결 해냈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서버 OS를 가상메모리가 3GB까지 지원되는 64bit 변경했다. (32bit는 2GB) Stackless Py..
https://chrome.google.com/extensions/detail/ppelffpjgkifjfgnbaaldcehkpajlmbc iReader, 크롬을 쓰면서 간만에 좋다고 느껴본 프로그램입니다. 위에 그림처럼 광고와 기타 배너들로 도배된 웹 페이지를 iPad에서 보는 것 처럼 본문 내용만 깔끔하게 뽑아 줍니다. 저는 모니터를 세로로 스핀해서 쓰기 때문에 본문 읽기에 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글을 읽을 때 좋습니다. 사용법은 간단 합니다. 설치한 후에 사이트 주소창 오른쪽 끝에 위와 같이 'R' 버튼이 등장하면 그냥 눌러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짜잔~
추석 연휴에 XBOX를 너무 오랜 만에 켰더니 LIVE 1년 짜리는 만료 되어있었습니다. 그 만큼 콘솔 게임도 안 하고 있었네요. 그렇다고 특별히 피씨 온라인 게임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지만.. 이 게임 할 때 한 가지 팁을 말씀 드리자면 새벽에 에어컨 밑에서 플레이 하면 소름이 쫙 끼치면서 2배로 재미 있다는 것입니다. 어둠에 지배 받는 동네 주민들이 나타날 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데 기존 미국 공포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 영화의 귀신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배경 효과와 빛을 이용한 대비를 통해 그 효과를 증대 시킵니다. 또 미스테리한 이야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플레이를 계속해서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앨런 웨이크 역시 길찾기가 굉장히..
http://www.flickr.com/photos/studiojfish/1942503686/in/photostream/ 이전에 포스팅에서 레고(LEGO)를 이용한 레벨디자인 하는 방법에서 이야기 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레벨디자인 팀에 와서 가장 막연하고 답답했으며 감이 안잡혔던 일 중 하나는 지형 기획이었습니다. 보통은 던전이다 혹은 필드가 정도의 구분만 있는 상황에서 정답이 없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배경 작업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어서 보통 기획 초기에 기획 되고 진행 되는 경우가 많아 그 막연함은 더욱 증폭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의 그림처럼 종이에 그려 본다. ..
Deathtrap Design and the Invisible Gorilla http://www.eldergame.com/2010/06/deathtrap-design-and-the-invisible-gorilla/ "이 파이어트랩은 걸리면 무조건 죽는 극악의 장치이다." 라고 했을 때 유저들은 깜짝 놀라면서 재미있어 할까? 이 예고없는 죽음에 재미는 빠져 있습니다. 그 죽음을 보는 주변 사람들은 재미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AC2 출신 사람들이 꾸려가는 팀 블로그 Eldergame 에 흥미있는 글이 올라 왔습니다. 우리가 게임을 만들면서 집중하는 동안 '투명 고릴라'가 지나가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투명 고릴라가 뭐냐하면.. 이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게임을 만들다보면 모든 정보를 UI에 표현해줘야해..
http://www.kocca.kr/knowledge/trend/abroad/1302932_1232.html#none 디자인과 플레이 에 진흥원의 번역기사가 링크 되었네요. 이제야 보았습니다. Ian Bogost의 통렬한 Jesse Schell에 대한 비판입니다. Schell의 스튜디오인 "Schell Games" 을 이용해 그가 말하는 게임은 "Shell Game(야바위 게임:컵 3개를 빠르게 움직여 콩이 어디있는지 맞추는 협잡 게임)"이라고 비꼬는 부분은 글쓴이의 센스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Schell이 주장하는 일상적인 행동을 통해 얻어진 Achievement들은 명예가 아닌 어떤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가림막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양치질은 포인트 획득을 위해서 ..
서점에서 찾아본 체코 관련한 여행책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5개 정도 있었는데 거기에 2개는 똑같은 내용이고 편집만 달랐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 책자 마지막에 쓰여있는 '비쉐흐라드'를 가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행 책자에 써있는 비쉐흐라드는 '높은 곳에 있는 성'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지도를 잘못 보는 바람에 그 뜻을 몸소 깨닭을 수 있었습니다. 프라하 내에 생각보다 Wi-Fi가 많이 있긴 3G를 사용 할 수 없어 호텔에서 잠깐 찾아본 '비쉐흐라드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시면 나옵니다.'를 철썩 같이 믿고 역만 먼저 찾아 갔는데.. 도착한 역 주변엔 황량함에 방황을 시작........저기에 저렇게 크게 써있는 Vysehrad라는 글자는 보지 못하고 높은 곳만 찾아 가다가..위와 같은 경로로 롱-져..
지난번 포스팅으로 간다고 홍보용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점심에 무더위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주말에 나가는 거라 그런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육수를 정말...질질질...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간 탓도 있고 무더위에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때문인지 파티라기 보다는 '우리 10x10은 이런걸 팔고 있습니다.' 수준 밖엔 안되는 것 같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귀여운 플레이 보는 재미도 물론 있었지만 너무 요즘에 한창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 중심이라 광고글에 있던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제품들 세일해서 팝니다의 제품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여름 휴가를 이용하여 체코, 프라하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유럽을 보러가자였는데... 햇살이 작열하는 너무 좋은 날씨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체코의 맥주만은 정말 최고더군요. 체코가 원조라는 필스너 방식의 드래프트 맥주 맛은 정말..끝내줬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프라하 성의 체코가 사랑하는 작가 '무하'의 예술품로 꾸며진 성당의 스테인글라스도 황홀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 그림체를 100년 전에 실현한 듯한 그의 그림은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어디서나 개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도 참 부러웠습니다. 공원뿐만 아니라 지하철 쇼핑몰 등 모든 곳이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더 자세한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0
http://www.slideshare.net/epiphany/blizzard-design-processkor-for-web-v10 sideshare 에 올라온 한글판 PPT 자료 입니다. 한글로 정리가 잘 번역 되어 있어 보기 좋습니다. 1. 게임 플레이가 최우선. 넓이보다는 깊이가 중요 2. 익히긴 쉽지만, 통달은 어렵게(불가능하게) 3. 환상을 충족시켜라. 간지 좔좔 설정 빠방 4. 누구나 자기가 강력하다고 착각하게 만들라 5. 말이 아닌, 플레이를 체험하게 하라. 대사, 음성, 동영상은 이야기를 강화하는 수단일뿐 6. 당근으로 접근하기 채찍보다는 7. 컨트롤이 왕이다. 때로는 컨트롤을 위해 멋을 희생 8. 100점을 맞출 것. 튜닝도 계획에 포함시키고 대상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함 9. 특종을 피..
요즘 케이블 ETV에서 방영하는 '도전 히어로'라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축구 버전을 보곤합니다. 축구를 싸랑하는 사람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다양한 종류로 많이 만들어져야 K리그도 더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웃긴 연예인들, 웃기는 연예인들을 리얼이라는 모래상자 안에서 지들끼리 놀다보면 재미있는 장면이 생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아쉽게도 B급 연예인들의 축구 대결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관심을 끌기엔 부족합니다. 만화 중에서도 축구 만화를 좋아해서 홍대 ㅁㅁ 만화방에 있는 모든 축구 소재 만화를 다 본 사람으로 이 프로그램에게 한 마디 하자면, 이 프로그램엔 "성장" 이라는 요소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축구 만화의 시작은 H2와 캡틴익의 영향을 받아 약간의..
펀샵에서 5만원에 나온 아이패드 (부기 패드) 입니다. LCD 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부기 보드라고 써있는 왼쪽에 동그라미를 누르면 깜빡 깜빡하면서 써있는 내용이 깨끗이 사라집니다. 유용한 경우, 주변에 화이츠 보드도 없고 마카펜도 없을 때 노트에 끄적이면서 설명하던 것을 이것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207&itemno=9017 와이프가 그려준 미화된 나의 모습, 입술은 비슷함..커커커커
얼마 전 다녀 왔던 GDC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Chris Hacker의 "성취는 해로움을 고려하는가(?)" 라는 강연을 정리한 포스팅 입니다. 실제 해커의 PPT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며 부가적인 예를 추가하고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은 부분부분 삭제도 하였습니다. 회사 보고 용으로 작성하였었는데 블로그 관리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MMORPG 게임을 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유저는 보상만을 쫓고 보상이 좋은 사냥터가 좋은 사냥터다." 라는 편견을 과감하게 격파해주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결론은 "니가 기획자면 보상 그까이꺼 무시하고 플레이 패턴의 다양화에 더 신경써!!" 였습니다. * 2012-01-30, Slideshare 추가 Achievement considered harmful View mor..
디자인과 플레이에서 자막 번역하신 TED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http://dnp.perplexing.kr/108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임을 상상해 보라. 우리가 현실에서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는 걸 돕는 게임을 상상해 보라. 좋은 일을 할 잠재가능성도 있다. 가상 세계가 우리가 사는 현실을 빼닮아갈 수록 게임 개발자들이 그들 앞에 놓인 엄청난 책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비디오 게임이 우리 문명에 어떠한 미래를 가져다 줄지 확신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험이 점점 더 겹칠 수록,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은 더욱 더 커진다. 다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 많은 동영상이네요. 기획자로써 유저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 ..
요즘 아내와 함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줄여서 프.런.코)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봐야 하지만 주말내내 축구만 보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양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들이 하는 일이 우리와(게임 기획자라 불리는 사내들) 그리 다르지 않더군요. 그들 역시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드는 생각. 그럼 Designer 란? 위키피디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designer)는 무언가를 디자인하는 사람을 말한다. 가장 넓은 범위의 정의는 허버트 사이먼이 언급한 다음 문장이라고 할 수 있다.[1] “ 현존하는 상황을 더 선호하는 상황으로 바꾸기 위한 일련의 행동을 고안해 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디자..
오늘 수원 응원하러 상암에 다녀왔습니다. 네..하지만 수원떡실신.avi 를 보고 왔지요. 하하 이젠 이런식으로 지는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 없는 현실이 좀 씁쓸할 뿐입니다. 차범근 식 뻥축구는 에두도 없고 마토도 없어진 지금에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수원만 모르는 모든 팀에게 공개된 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수원 관계자 여러분... 제발 발 빠른 젊은 측면 수비수(좋은 예: 최효진, 나쁜 예: 리웨이펑) 좀 사다 주시고.. 능력있는 측면 공격수(좋은 예: 부상 없는 염기훈, 나쁜 예: 부상으로 당한 염기훈) 좀 영입해서 측면 활용한 플레이 좀 하는 팀으로 거듭나자구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글 공백이 길어지니 자꾸 더 큰 글(?)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GDC2010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겁니다. 우선은 장황한 다음 글을 시작하기 전에 들어던 세션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한 줄 평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Case Studies: AI in Recent Game KILLZONE2, AiGameDev Dawn Of WAR, Double Fine Production BRÜTAL LEGEND, Double Fine Production 신청은 아이폰 서밋을 하고 듣기는 AI Summit에서 계속 있었습니다. 짧은 1시간 동안 3개의 PT를 진행하니 어수선 하기도 헀지만 내용 면에서는 실제 사례를 가지고 설명해주어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음..
최근 아내가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을 사달라고 해서 오랜 만에 닌텐도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이게 사실 무서운 일이었으니.. 지난 달 Plants vs. Zombies를 내 스팀 계정으로 구매해서 줬더니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게임을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과장) 이번엔...TV를 못 볼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T.T 그런데 갑자기 또 생각 난게 하나 있었으니.. Wii 출시 했을 때 광고했던 "버추얼 콘솔" 어렸을 때 콘솔보다는 PC 게임을 더 많이 했던 나로써는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낚시 요소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래... 준비중 초반에 Wii가 나왔을 때의 리스트와 거의 변화가 없다. 중간에 운세 정도가 나왔을 뿐. 얼마전 국내에서 판매량이 100만이 넘었다는 기사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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