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옆에서 선택에 대한 약간의 조언만했을뿐 와이프가 몇 달동안 고생한 흔적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4월 8일 세입자가 이사 가고 난 뒤 처음 들어왔을 때 찍는 사진들. 아파트 지어지고 나서 부터 한 번도 변경되지 않았던 화장실과 싱크대의 모습을 보면서 이거 뭐 어디부터 뭘 해야 할지 난감했었습니다. 4월 23일 바닥도 다시 하기 위해 싹 드러내고 새로 미장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 앞을 막고 있던 고전적 유리막도 떼어내고 새로 목공 작업을 하여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침대방 베란다에 있는 천장 부분에서 문이 내려와 곰팡이가 나던 부분을 뜯어내고 수리하였습니다. 업자와의 논의 후 최소한의 수정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쪽으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위에 천장과 연결 된 부분을 다 들어 낼 수 없기 때문..
지지난주 호텔 더스크와 같이 인터넷 구매 했었는데 호텔 더스크가 무기한 연기되는 바람에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2"만 먼저 받았습니다. 사실 전에 일본어로 1탄을 해봤지만 일어의 압박에 어정어정 거리다 그냥 봉인해 버렸던 과거가 있는 게임이지만 오랜만에 게임 디자인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PSP 게임을 사서 하고 있으니 와이프가 관심을 보여 몬스터가 생기고 이게 성장 하고 어쩌구 저쩌구 설명을 해 줬더니 자기도 한번 해본다고 하더군요. 레밍즈 같다고 하면서... 저보다 이런 살짝 퍼즐류에 강한 면을 보이는 것이 저는 몇번 죽었던 Stage 4를 단 한 번에 연습 게임도 없이 깨버리더군요. T.T 그 이후 시간만 나면 나쁜. 못된. 재수없는. 용사들과의 대결을 ..
갑자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신작 MMORPG 게임들의 대결을 보면서 문득 생각이 난건데.. 좋은 MMORPG는 좋은 배우자나 애인으로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데이트는 인던 처럼 간단 간단하게 끝날 수 있겠지만 연애나 결혼 자체는 끝이 없죠. MMORPG도 만렙 된 이후에도 꾸준히 플레이 하듯이.. 하지만...공대인의 방정식인 결혼이나 연애는 게임이 아닙니다. -_-; Sex가 게임이 아닌 것 처럼 헛! 떠오르는 비교점을 써보면 그래픽 짱 좋지만 돌리기 버거운 게임 -------------- 명품 좋아하는 성형 미인 생활형 MMORPG -------------- 밥 잘하고 빨래 잘하고 저축도 잘하는 알뜰한 당신 RvR이 잼있는 게임 -------------- 밀고 땡기기 잘하는 연애의 마술사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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