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y Story

회사 내 경시대회

chauchau0 2006. 10. 10. 21:05

한글날을 맞이하여 매년 가던 소풍(워크샵)을 올 해 부터는 합숙시험 다른 말론 경시대회를 보았다.
아주 롱~ 한 연휴기간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떨어진 공지 하나가 있었으니.. 회사 내 기술평가 시험을
본다는 것이다. 알고리즘, 검색, NLP 이렇게 3과목이 범위로 주어지고 게시판을 통해 사람들은
정답(오답도 있었음)을 서로 공유하였다. 학부 때 공부하던 생각을 하면서...공부했지만
시험에 대한 의지가 없어서 그런지...상금 100만원이었지만 공부도 안되고 한번 읽어만 보고 당일에
셤 공부하는 정도였다. 왠 시험인가....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시험보고 답 맞춰보고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요즘 내가 일에 치어만 있지 얼마나 공부를 안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 정도 반짝해서 무엇무엇에 관련된 자료를 읽어 봐야지 하면서...2장 읽고
책상 위에 올려진 수많은 프린트물들과 꼭 읽어 봐야지 하면서 오른쪽에 쌓아둔 (모니터 높이까지 올라간다. ) 책들을 보면서....이런 생각이 든다. 

'시간이 없다고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주어져도 하지 못한다. '

열공!! 모드!! 돌!! 입!!

1. 먼저 계획을 세워야 겠다. (워크샵에서 배운 디버깅 방법과 비슷한걸...)
2. 그림을 그려 보던지..목록을 작성해 보던지 해보자!
3. 할 수 있는거 하고 싶은거 아무거나 일단은 시작해 보자.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nd on the shoulders of giants  (1) 2006.10.13
상아탑 (Ivory Tower)  (0) 2006.10.13
좋은 글쓰기  (1) 2006.09.28
Illustration FILE 2006  (0) 2006.09.22
부시와 빈라덴의 러브 라인 형성  (0) 2006.09.2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