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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3D 엔진에 버금가는 성능과 기능을 갖춘 오픈 소스 3D 엔진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버전 0.7이 공개된 Irrlicht란 이름의 이 오픈 소스 3D 엔진은 고성능 실시간 3D 엔진으로 C++로 개발된 것이다.

 

이 3D 엔진은 Direct 3D(8.1, 9.0), 오픈 GL(1.2), 그리고 고유의 소프트웨어 렌더링 시스템을 사용한 크로스플랫폼 엔진으로써 일반 상용 3D 엔진에서 제공되는 모든 최신 그래픽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개발측은 밝혔다. 현재 윈도우와 리눅스에 적용 가능한 이 엔진은 추후 다른 플랫폼으로도 완전하게 포팅이 가능하다가는 것이 이 엔진의 특징이라고 개발자측은 전했다.

 

Irrlicht는 버텍스/픽셀 쉐이더 지원 이외에도 닷넷 언어 바인딩으로 C#, 비주얼 베이식, 델파이 닷넷등에서 사용가능하게 되며 마야, 3D스튜디오, 밀트쉐이프, 퀘이크3 레벨, 퀘이크 2 모델, DirectX 등의 메쉬 파일 포맷의 직접 가져오기 가 가능하다. 텍스쳐 포맷도 BMP, PSD, JPG, TGA, PCX등의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이 엔진은 오픈 소스로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디버깅, 버그 수정 및 변경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GPL이 아닌 zlib 라이선스로 배포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다운로드에 관한 사항들은 sourceforge.net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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