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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획 게임 기획작업시 유의사항

 

 

내가 시작한 일이면 '끝'이 어떻게 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 게임에 올라가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특히 중간 중간에 확인하지
    않으면..  전혀 생소한 것이 게임상에 떡하니 올라가 있답니다. -_-;;
    물론 게임상에 올라갈 때 까지 전혀 몰랐다면.. 흑.. 최악이죠..
 
2) '두리뭉실' 넘어가지말자. 그 때는 쉬울지 몰라도 반드시 재작업이 들어갈 것이다.
    왠지 자꾸 맘에 걸리는거.. 그치만 괜히 찍어내기도 뭐한거.. 분명 재작업 들어갑니다. -_-;;
    재작업은 서로 피곤하고 짜증나는거 아시죠?? 차라리 그때그때 확실하게 풀어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두 분명 쉬운일은 아니죠..)
    -여기 말처럼...정말 쉬운게 아니죠. 두리 뭉실하게 하지 않는다 라는 것.
 
3)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공론화' 한다.
    가장 능력이 없는 기획자는 능력에 맞지도 않는 업무를 혼자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에는 차라리 공론화해서 사람들 모아놓고 좋은 결과를 찾는 편이 낫죠..
    괜히 시간만 질질끌며 가다간 나중에 엄청나게 큰 부담으로 되돌아옵니다.
 
4) 짧은 것은 '포스트잇'이라도 준다.
    기획자의 일중 가장 큰 일이 문서화작업이죠.. 이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지만.. 특히 온라인게임의 경우 빨리빨리 업데이트 작업을 할 때에는
    지나치기 쉽상이죠.. "~~~님 이거해주세요"  이거 절대로 안됩니다.
    자신은 맡겼다고 생각하고, 상대는 바빠서 놓치고.. 차라리 포스트잇에 써서 벽에라도
    붙여주면.. 나중에 책임도 회피할 수 도 있다는 -_-;;
    특히 작은 일일수록 실수를 범하는 때가 많죠..
 
5) 덧붙여 기획서 작성시에는
   ㄱ. 목적과 효과를 명확히
        프로그래머나 그래픽디자이너도 자신이 이 일을 왜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안좋은 회사일수록 마치 공장처럼 돌아가게 마련이죠..
        기획자가 그려달라니 그리고 추가해달라니 프로그램하고..
        확실히 기획서에는 이 작업의 목적과 원하는 효과를 명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아이디어도 '추가로' 얻을 수 있죠..
        -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ㄴ. 방법제시
        뭐 당연하죠.. 기획서가 쓰여지는 이유일 테니까요.
 
   ㄷ. 완료예정일, 필요인력
        스케줄관리 역시 기획자의 일중 가장 큰 일입니다.
        온라인게임은 시간과의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죠.. 자신은 죽어라고 기획서 써 놓았는데..
        전혀 작업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죽을맛이죠.
 
   ㄹ. 검증
        자신의 아이디어가 항상 최고는 아니겠죠.. 끊임없는 검증.. 검증..
        더불어 말빨도 키워야 합니다.
        -말빨도 정말 중요하죠. -_-; 말하기 설득하기 학원 있으면.. 갔다오고 싶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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