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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나의 Off-line RSS Reader

chauchau0 2008. 5. 29. 13:06

아이디어를 정리할 PDA를 찾던 중... 회사에 M4650을 사는 분위기에 휩쓸려 저도 구매를 하였습니다. LGT 협력사용 사이트에서 26만원으로 초저가로 기변 하였습니다. 기변은 거의 공장 출고가로 받기 때문에 26만원이면 정말 싼편에 속합니다. (기변해주는 곳도 거의 없고 있어도 40만원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있는 테두리 스티커 파는 곳 없나?


메모 쓰는 법도 알았고 Pocket Plus로 정말 Plus되었다고 느낄 수 있는 초기화면 UI를 꾸미고 나서
RSS를 읽어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아 역시 멋진 아이디어야~ 하며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방법들이 이미 있더군요. 허허허

처음엔 아래 링크를 타고 다니면서 Google Reader와 Google Gears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조합은 PDA에서 인터넷이 되는 상황에서 즐기다가 이동 하거나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 Off-Line 모드를 사용해서 즐길 수 있어 아직 OZ가 되지 않는 저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것을 Google Gears를 깔아보고 메뉴얼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여기저기 보다가 Fish Reader를 발견했습니다. 한국 소프트웨어에 데스크탑에서만 연결하고 바로 동기화해서 받을 수 있고 메뉴가 간편한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셋 몇번 해줬더니 opml 등록된 내용 모두 사라지고 등록하기를 반복하다 Spb Insight를 깔았습니다.


일단은 데스크탑에서 쓰던 연모RSS에서 OPML 받아서 HanRss로 올려놨다가 다시 받았습니다. 연모에서 바로 가져오니 링크가 몇 개 죽더라구요. 그리고 OPML 파일을 M4650에 아무 곳에나 넣고 Update All 하니 평균 10개씩 (날짜와 관계없이) 포스트들을 가져 옵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들은 RSS 전문 공개가 안되어 있어 제목만 볼 수 있고 내용은 추측만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제 블로그도 일반 설정대로 쓰다보니 전문 공개가 안되어 있다능..-_-; 그래서 바로 전문 공개로 돌려 버렸습니다.

그 동안 읽지 못했던 외국 블로그 그룹의 글을 볼 때는 참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데스크 PC 앞에서 잘 않읽었던 것들인데 이상하게 잘 읽혀지더군요. -_-~

6월 1일 M4650에서도 OZ를 서비스 한다고 하니 ASP 형태의 프로그램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겠네요. 스프링노트를 주로 이용할려고 하는데 OZ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


P.S. 오늘부로 Google Adsense는 스킨 변경하면서 날려 버렸습니다. 요즘은 돈도 얼마 오르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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