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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

썩고 있는 Wii 포인트

chauchau0 2010. 2. 17. 15:10

 최근 아내가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을 사달라고 해서 오랜 만에 닌텐도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이게 사실 무서운 일이었으니.. 지난 달 Plants vs. Zombies를 내 스팀 계정으로 구매해서 줬더니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게임을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과장) 이번엔...TV를 못 볼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T.T

 그런데 갑자기 또 생각 난게 하나 있었으니.. Wii 출시 했을 때 광고했던 "버추얼 콘솔" 어렸을 때 콘솔보다는 PC 게임을 더 많이 했던 나로써는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낚시 요소였다. 하지만 현실은

 그래... 준비중 

 초반에 Wii가 나왔을 때의 리스트와 거의 변화가 없다. 중간에 운세 정도가 나왔을 뿐. 

 얼마전 국내에서 판매량이 100만이 넘었다는 기사를 봤다. 정말 대단하다 몇 개 되지도 않는 1st 파티의 소프트웨어만으로 저렇게 팔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그냥 Wii는 위 스포츠와 위핏을 하는 기계일 뿐. 

그래서 난 그저 클래식 패드와 함께 지른 나의 50000 포인트가 아까울 뿐.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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