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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차세기들과 상관없이 게임산업 계속 성장

 

 

 

미국의 위드버시 모간 시큐리티스(Wedbush Morgan Securities)분석가 마이클과 에드워드 는 게임산업이 내년까지 10퍼센트 성장을 예측했다. 차세기들의 초반 기대치와는 별도 게임산업 자체로만 성장 예측을 한 것이다.

 

“대부분의 산업과 게임산업은 다르다. 현재의 콘솔들(플레이스테이션2와 게임큐브)이 앞으로 몇 년 동안의 선택 기기로 이어질 것이고, 차세대기들의 콘솔로 이행은 차차 일어 날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오락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2010까지 년 대략 10 퍼센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콘솔은 이미 안정된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차세대기들의 경우 시장 진입부터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그들은 “차세기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20개월이 지난 후에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플레이스테이션3와 X박스360 경우 개발자들의 초반 시장 진입 장벽이 커 개발에 난항이 예상된다.” 개발자들과 유통사들은 차세기들의 사이클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기존 8400만개의 콘솔이 팔렸고 그 시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려가 없는 도피의 형태를 위해 비디오게임을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인기가 있는 비디오게임은 현실에서는 실행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유저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MMORPG는 반사회적 경험이다”라고 그들이 게임을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나올 차세대기들 또한 이런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얼마만큼 만드느냐에 따라서 시장진입장벽이 쉬워질 수도 어려워질 수도 있다. 개발사들은 이미 차세대기들로 이런 게임 개발에 들어간 상태이고 초기 하드웨어 시장 진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판매가 높게 예상되는 이유다. 2∼3년을 바라보는 사이클 주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맞춰 유통사들의 판매망 확충이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찾아라 그리고 그들에게 그것을 하고 싶다는 느낌을 주게 마케팅해라 그럼 게임산업의 전망은 계속 밝을 것이다.” 하드웨어 시장은 이미 자리를 잡았다. 이제 그들이 발전시킬 것은 소프트웨어의 확충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유저들의 취향을 누가 먼저 빨리 찾아 게임으로 만드느냐가 성공의 열쇠이다.

게임산업 주기는 이제 변동할 것이다라는 것이 그들의 예상이다. 다른 산업과 달리 게임시장은 피드백이 매우 빠르다. 모든 것은 게임이 말을 해준다. 유저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의 경우 시장에서 많이 팔릴 것은 당연하다. 차세기들 또한 마찬가지다, 유저들이 필요에 의해서 살수 있는 시장이 형성된다면, 위의 예상과 다르게 더 빠르게 시장진입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차세기들은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느냐 실패하느냐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경제 성장률에 비해 게임산업은 큰 폭으로 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작은 파이가 아닌 한 부분에서 경제를 움직이는 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이 기사에서 이상한 부분!!!

 

 아직도 차세대 게임기는 게임 큐브냐?!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 나와있는 미국내 TOP 20 을 뽑았는데 EA 의 위력은 여전하고

 닌텐도 아메리카의 위력또한 대단하다. (1, 2위 나란히 수상) 한국과는 다르게 아이들용

 비디오 게임 시장이 중심인 (사실 전연령 구분없이 사랑 받고 있지만) 미국의 현실을 보여

 준 데이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예상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우러러 보는

 스퀘어-에닉스는 하위권이다. 뭐...많은 타이틀을 내는 회사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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