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Messenger]

http://www.yhj.pe.kr/ubi/ubi_mit.htm

 

[Active Messenger]

e-mail을 사용하기 전에는 편지를 주고 받았다. 사무실이나 집 우편함에 편지가 도착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매일같이 편지함을 살펴본다. 비서나 우편 담당자가 있으면 우편물을 분류하여 해당자 책상까지 우편물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회사 사장처럼 바쁜 경우에는 비서가 편지 내용물까지 확인하여 책상위에 잘 정리하여 놓거나 때로는 편지물의 내용물까지 요약해서 읽어주기도 한다. 사장이 출장간 경우에는 급한 경우에는 출장지까지 팩스나 전화같은 수단을 통해서 우편 내용을 전달해 주기도 한다.

이제는 e-mail의 시대이다. 예전의 편지를 다루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 메일이 도착했는지 컴퓨터 앞에 앉으면 e-메일함을 체크한다. 때로는 편지가 도착했다고 컴퓨터 하단에 아이콘이 깜빡깜빡거리면서 알려주기도 한다.

바쁜 업무때문에 컴퓨터에 미처 접속을 못하거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메일은 상당히 중요한 메일일수도 있다. 또한, 수 많은 메일중에 정말 급한 메일만 선택하여 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해줄 필요가 있다.

Active Messenger는 e-mail을 받았을때 사용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확실하게 e-mail을 수신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휴대폰 문자메세지, MSN 메신저, 팩스, 유선 전화 등 사용자가 현 상황에서 가장 확실하게 편지를 받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편지의 중요도를 구분하여 어떠한 전달 수단을 쓸지 결정도 한다. 정말 급한것은 휴대폰을 통하고, 좀 덜 급한것은 팩스를 선정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이냐 가정이냐에 따라서도 전달 수단이 결정된다.

사용자의 과거의 통신기록이나, 통신 특성에 근거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추측할 수 도 있다.

결론적으로 사용자의 위치와 메세지의 중요도에 따라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 메세지를 보낼지 결정을 한다. 가능한 여러가지 디바이스를 차례대로 사용자가 수신이 가능할 때까지 검색해 간다.

이러한 Active Messenger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Agent라고 하는 소프트웨어 비서이다. 사용자의 현재 정보, 취향등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정말 급한 메세지를 분류해내고 확실한 전달 수단을 찾아서 메세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게 바로 유비쿼터스적인 개념이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중요한 정보가 항상 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같이 정보의 홍수 및 스팸메일에 시달릴때는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걸러내는 필터성능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Active Messenger가 상용서비스화 되었을때 과연 누가 사용하게 될 것이며, 수익성이 있을까? 수익창출은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질까요? 개발을 한다면 어떠한 기술이 필요할까요?

한 번 생각해 봐요.....

 

[Active Messenger 응용]

이 프로젝트에서는 e-mail을 어떻게 사용자에게 항상 수신이 가능하도록 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좀 더 나아가 e-mail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전달이 되려고 하는 모든 형태의 정보, 예를 들어 e-mail, 문자메세지, 팩스, 인터넷 게시판, 집이나 사무실 방문 정보 등등.. 사용자에게 전달이 되어야 하는 모든 정보에 대한 문제로 확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집이나 사무실에 자리를 비운사이에 누군가 찾아와서 메모를 남기고 갔을때 그 메모가 사용자에게 전달이 되고자 하는 것: 집에 누군가 방문했을때 초인종과 휴대폰을 연결하여 원격지에서도 집에 누가 찾아왔는지 알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홈 네트워크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2)팩스: 유선 팩스를 컴퓨터가 수신하여 e-mail로 전달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로 출장을 간 사이에 도착하는 팩스를 컴퓨터가 수신한다면 해외 출장지에서도 e-mail이나 게시판을 통하여 팩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U-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하여 출장지에서 직접 출력물을 받아 볼 수 도 있습니다.

3)자동 응답기능: 메세지를 사용자가 받을 형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정보 송신자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reply해주는 기능입니다. 실례로 출장 등으로 인하여 e-mail을 수신하지 못할 때 "부재증"이라는 응답 메일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Reply의 목적지도 송신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장치를 통해서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MSN메신저같은 것을 이용하여 쪽지창을 띄워줄수 있을 것입니다.
 

Active Messenger 포스터 ver1.0

Active Messenger 포스터 ver2.0